오늘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필리핀 가사도우미가 8월 6일 100명이 도착한다고 합니다. 이 글에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서비스 신청방법, 가사도우미 서비스 이용 가격등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사도우미 서비스 신청방법 및 하는일
서울시민들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돌봄과 가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8월 6일까지 '대리주부'와 '돌봄플러스'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는 자녀연령, 한부모 여부, 다자녀, 맞벌이 여부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가정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서비스는 9월 3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진행됩니다.
외국인 가사도우미 서비스 이용 요금
시간당 최저임금 ( 2024년 9,860원 )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의 배경
최근 몇 년간, 한국의 여러 가정에서는 맞벌이 부부와 다자녀 가정의 증가로 인해 가사와 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하여,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통해 100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를 한국으로 초청했습니다. 이들은 8월 6일에 입국하여, 4주간의 특화교육을 마친 후 9월 3일부터 서울시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교육과정과 서비스 준비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은 입국 후 총 160시간의 특화교육을 받게 됩니다.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 기초생활법률, 성희롱 예방, 아이돌봄 및 가사관리 직무교육, 한국어 및 생활문화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가정 내 안전교육과 안전보건교육도 이수하게 되어 서비스 제공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게 됩니다.
체계적인 관리와 만족도 향상
고용노동부와 서울시는 이번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서비스 제공 전에 민원 및 고충처리 창구를 운영하여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외국인 가사관리사의 권익 보호에도 신경 쓰고 있습니다.
특히, 오기환 외국인력담당관은 "이번 시범사업은 검증된 외국인 가사인력을 활용하여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의 다양한 사정에 맞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대효과와 향후 계획
이번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여러 가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맞벌이 부부와 다자녀 가정은 가사와 돌봄 부담을 덜 수 있고, 안전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사업은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한국에서의 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향후 이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전국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가정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한국 사회의 돌봄 및 가사 서비스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사업은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가정에게 유용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시도입니다.
향후 이 사업이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해봅니다.
여러분도 이번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필요할 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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