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BYD 비야디] 돌핀, 씰 국내 들어온다 - 예상 가격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제조사인 BYD가 2024년 한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판매 1위 중국 전기차 BYD(비야디)가 한국에서 환경부 인증절차 및 국내 출시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이 글에서는 BYD 비야디 중국 전기차 가격, 돌핀, 씰에 관해 알아보겠습니다.

 

BYD의 배경 및 글로벌 성과 BYD는 1995년 배터리 제조사로 시작해 현재는 전자, 자동차, 신재생 에너지, 경전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2022년에는 전 세계에서 친환경차 186만대를 판매하며 세계 전기차 판매 1위를 기록했습니다 . BYD는 화석 연료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친환경 기술 혁신에 집중하고 있으며, 중국 내에서도 9년 연속 친환경차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

 

BYD 비야디 중형 세단 씰(Seal) 차종 국내 인증절차 중

아직 정확한 가격과 출시일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빠르면 이번 여름에 비야디 중형세단 씰이 국내에 출시될수도 있다는 예측입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 확인, 배출가스, 소음인증, 에너지 소비효율등의 인증절차는 통상 2~3개월 걸린다고 합니다.

 

 

비야디 씰(Seal) - 중형 세단

 

• 제원: 길이 4.80m, 폭 1.87m, 높이 1.46m
• 주행거리: 후륜 570km / 4륜 520km
• 구동방식: 후륜/4륜구동
• 제로백: 3.8초
• 최고 속도: 시속 180km
• 배터리: LFP 블레이드 배터리
• 충전 시간 (150kW 충전기): 10%~80% - 37분, 30%~80% - 26분
• 가격 (중국 기준): 23만 5000여 위안 ( 약 4437만원 )

국내 예상가격

 

한국 시장에서의 가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씰이 최고 5700만원 (국내에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받는다면 가격이 5500만원 미만)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는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의 예상치이며, 실제 가격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BYD 씰은 세단형 전기차로, 성능과 디자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돌핀은 컴팩트 전기차로 실용성과 경제성을 강조합니다.

한국 시장에서의 전망BYD의 한국 진출은 한국 전기차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BYD 인스타그램

 

비야디 돌핀(Dolphin)

• 제원: 길이 4.29m, 폭 1.77m, 높이 1.57m
• 주행거리: 425km
• 구동방식: 전륜구동
• 제로백: 7초
• 최고 속도: 시속 160km
• 배터리: LFP 블레이드 배터리
• 충전 시간 (150kW 충전기): 10%~80% - 40분
• 가격 (중국 기준): $18,030 (Knight 모델 기준)

 

출처 =  BYD 인스타그램

 

 

결론

 

BYD의 한국 진출은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줄 중요한 사건입니다.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BYD의 전기차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한국 전기차 기아 EV3,  KG 모빌리티의 코란도 EV등 보급형 전기차와 경쟁구도가 예상됩니다.